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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카츠 본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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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카츠 맛집이라고 소문나있는 카와카츠 본점에 갔다왔다.

 

브레이킹 타임을 피해서 오후 5시에 방문을 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긴 했지만

10분 정도 기다린 끝에 먹을 수 있었다.

 

가로로 붙어있는 메뉴판

 

특로스를 시키고 싶었지만, 다 떨어져서 시킬 수 없었다.

(그렇지만 로스를 시켰는데도, 특로스를 시킨 것 같은 기대이상의 비주얼이 나왔다.)

 

평범한 메뉴 구성

 

기대를 하지 않고 먹었지만, 생각보다 돈카츠가 부드럽고 맛있었다. (겉바속촉!)

조금 느끼할 수도 있었지만 소스 구성도 다양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다.

 

로즈마리오일, 핑크솔트, 수제소스(파인애플 향)

 

트러플오일에는 먹어봤는데

로즈마리오일에 먹어본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향도 좋고 맛있다.

 

후추를 뿌렸다. 근데 왜 난 산고추가 없지?

 

본인은 후추를 뿌려서 먹었다.

같이 간 일행은 산고추가 있었는데, 먹다보니 산고추가 없어서

그냥 일행 것을 뺏어 먹었다.

산고추는 예전에 따로 사먹어서 먹을 정도로 좋아했었다.

 

샐러드는 당근과 사과를 조합해서 만든 드레싱이라고 하던데

왠지 유자맛이 날 것 같았지만 유자맛이 나지 않아 신기했다.

 

그리고 장국은 해산물이 없지만 해산물 맛이 났다.

 

로스카츠

 

옆에 비계와 조그맣게 살코기가 붙어있는데

특로스를 시키게 되면 어떤 비주얼이 나올지 궁금했다.

 

거기다 먹는 방법도 꽤 다양한데

오로시+폰즈소스를 추가할 수도 있고, 한입 카레도 있다.

 

돈카츠 맛은 그런대로 평범하게 맛있었지만

어쨋든 다음번 방문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궁금함을 가진 집이었다.

 

점수 평가

  • 부드러운 돈카츠 속살
  • 느끼하지 않고 깔끔함
  • 무엇보다 다음번에 방문해서 맛을 느끼고 싶은 곳
  • 시간내서 갈 만한 곳이긴 하지만.. 다음에 방문해도 그 궁금증이 남아있을지?

 

가격대비 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다.

엄청 맛있다거나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메뉴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 곳이기에 최종적으로 4.0점을 측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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