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내가 아는 일반 사람들이란, 말 그대로 편견 속에서 살아간다.




어떤 한 지점을 자신의 인생을 좌지우지 하는 기준점이라고 여기고


그 지점에서 자신이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다른 인생을 살거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믿고있는, 내가 만든 오해란


결국 자신을 그렇게 가둔 자신의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세계에서, 자신이 생각한 사람이 된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고등학생때, 그 시절의 전부인 수능을 보고나서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좀 수준 낮은 대학을 가더라도 나는 내가 하고싶은 컴퓨터를 계속 하고싶다고 생각했다.


뭐 그래서 지금도 컴퓨터 쪽에서 공부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몇 주 전에 나랑 같이 컴퓨터 공부를 하던 친구들의 소식을 들었는데


학교도 관두고 택배나 타일같은 직종에 종사한다는 말에 쬐끔 놀랐다.

(비하하는 것은 절대 아니며 오히려 나보다 벌이도 더 좋았을거다. - 몇년 후 미래의 내가)


몇 일 전에 고등학교 동창도 피시방에서 구직서를 쓰고 있는 모습을 봤을 때 역시.


지금도 떡볶이 집에서 알바하는 친구의 소식을 접했을 때도.




다들 전역하고 얼마 안된 시기이긴 하지만,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짧은 순간에는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끌리기 마련이다.




꿈이란건 그렇듯, 남 앞에서는 조금은 유치해보여도


자신의 입장에선 떳떳하다 못해 즐겨야하는게 맞다고 본다.


한없이 진지해지다 못해 조금은 멍청함도, 남이 보기에는 조금은 한심해보여도.




진심으로 바란다면, 결국엔 이루어지는게 꿈이다.


그 전에 현실적인 문제들을 되짚어서 자신에게 맞게 조절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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