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베어 효과(Teddy bear effect)


어쨋든 나는 스스로 이겨냈다.






가끔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급진적인 성장을 했다고 생각이 드는 때가 있다.


지금껏 살면서 3번 정도 바뀐 내 헤어 스타일이,


누군가의 가르침 없이 세상을 살면서 스스로 배우게 된 지금이 그렇다.




가끔 그렇게 내가 조금은 성장했구나 느끼는 때가 있는데


동일 선상에 놓인, 같은 공간의 주변 사람을 봤을 때


저 사람은 저렇게 행동하는 구나.. 그저 성격 차이 일 수도 있겠고


단순한 신념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나라면 좀 더 나은 행동을 할 수 있을텐데..




어떻게서든지 속마음은 잘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것 역시.. 예전에 비해 주변을 많이 관찰하기 시작한 것도..


전에 없던 하나의 배움 중 하나다. 신중함?






...


단언컨데 남자가 군대를 가는 것은 지극히 많은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History >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금씩 바뀌는 생각  (0) 2014.04.25
한 순간의 꿈  (0) 2014.04.02
창조된 도시, 세계  (0) 2014.03.08
과거와 현재, 미래의 공존  (0) 2014.02.25
영원한 것은 없다.  (0) 201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