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의 컬러링을 들으니 순수했던 구닌 시절이 좀 나네
점호 끝나고 밥먹고
올레 IPTV 로 아침부터 걸그룹나오는 뮤비보면서
나름의 즐거웠던 시절이었다.
반복되는 하루가 지겨웠지만 하루하루 군생활 줄어드는 재미가 있었지.
전역을 하고나니 왠지 모든 순간이 짧게나마 느껴져서 이상하다.
정말 모든 순간이 짧은 꿈처럼 느껴진다.
내 인생의 순간도, 언제가 될지 모르는 최후의 순간에도
그저 짧은 꿈이었다고 하기에는.. 길고 긴 세월이었을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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