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생생한, 그런 꿈을 꿨다.





다리 위에서 당연하다는 듯 스포츠카를 타고 공중 곡예를 하고


엄마 친구 딸과 성추행 누명 사건으로 인한 법원 싸움을 하기 전, 오래된 떡볶이 집에서 떡볶이를 먹고 기억이 되살아나 법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해 이겼으며


집 근처 한강에서 수영장을 찾다 누군가가 한강을 쭉 따라가다 보면 수영장이 나온다고 해서, 예전에 꿨던 꿈에서 한강을 쭉 따라가면 용암지대가 나오는 비밀장소를 떠올렸다. 그때는 핑크색 크루저 보드를 타고 갔었지-


하는 수준의 꿈들. 달콤하고, 신비스럽다.




최근에 다시 이런저런 꿈을 꾸기 시작했다. 요즘 잠도 잘 오는것 같기도 하고. 취업도 하고.


그래도 걱정은 많다.





아직은 꿈을 실현시킬 수 없어서


나도 모르게 꾸게되는 꿈이 더 달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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